검색결과
  • (15) 나우루 공화국(하)

    공항에서 숙박소로 정해준 곳은 이 나라의 하나밖에 없는 「메넨·비치·호텔」이었다. 마침 자동차에 편승하여 야자수가 즐비한 바닷가의 길을 달렸다. 이 「호텔」은 적도 직하에 있으면서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2.26 00:00

  • (13)마루조 도

    「콰잘린」 섬에서 뜬 여객기는 다음 목적지인 태평양 신탁 통치 지의 가장 동쪽에 있는「마주로」섬에 이르고 있다. 바다를 내려다보노라니 푸른 바다의 수평선 너머로 아스라이 점 같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2.19 00:00

  • (12)콰잘린 도

    태평양전쟁의 전격지인 사이판 섬을 두루 다녀보고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「마리애나」해구를 거처 「콰잘린」섬으로 향했다. 짙푸른 바다에 도사린 낮선 녹색 섬들을 하나하나 찾는 여행이란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2.16 00:00

  • 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씨 아마존 비경 탐험(4)|「필리핀」에서

    「마닐라」는 뜻밖에 들르기 되었는데「홍콩」에서도 받지 못했던 여러 나라의「비자」를 더 얻을 수 있었다. 그리고는 이 나라 남쪽의「세부」섬 앞의「막탄」섬 해안에 있는 저 유명한 항해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1.15 00:00

  • (189) 문명의 오염 속에 섹스 문화 만개|김찬삼 여행기 미국을 지나면서

    자메이카 섬의 여행을 끝내고 콜룸부스의 최초의 발견지 산살바도르섬에 가려고 했으나 여정이 여의치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국으로 향했다. 자메이카를 떠난 여객기가 쿠바의 상공을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2.11 00:00

  • (106)|김찬삼 여행기|추장일가 배웅 받으며 다음 여로에

    추장 집에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고 떠날 때 추장에게『제가 받은 환대는 우리 나라에 대한 우애의 표시로서 필이 가슴에 아로새기겠습니다』라고 인사말을 했더니 그는『누추한 집에서 아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2.01 00:00

  • (100)차별의 일촌 변사선…하루를 더 산다|김찬삼 여행기

    서「사모아」로 향하여 「통가」에서 여객기가 높이 뜨자, 섬을 둘러싼 경치가 아름다운 누형처럼 내려다보인다. 그 안엔 얕은 바다를 이룬 아늑한 초호가 더욱 눈을 끈다. 지금도 여전히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1.07 00:00

  • (97)종교공존 의좋은 교회의 숲|김찬삼 여행기

    호젓한 시골길을 찌르릉 찌르릉 종을 올리며 자전거를 타고 달리노라면 가없는 향수를 느낀다. 밭에서 다소곳이 엎드리고 일하고들 있는 농부들에게 인사를 던지니 마치 안팎의 빛깔이 다른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31 00:00

  • (96)산호사유택에도 신화의 계급이|김찬삼 여행기

    인류의 영원한 안식처라 할 세계의 묘지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색적인「사자순례」나「영혼순례」가 될는지도 모른다. 이 다음에 특이한 세계 분묘 비교론을 하나 써 보려고 여러 나라의 묘지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29 00:00

  • (55)|때묻은 손으로 세운 낙원…호주|김찬삼 여행기

    남태평양의 「멜라네시아」군도의 여행은 뉴칼레도니아 섬을 마지막으로 끝냈다. 이번엔 오스트레일리아로 가기 위해 콴타스 비행기편으로 우선 시드니로 향했다. 선편은 싸긴 하지만 얼마동안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7.20 00:00

  • (45)엽기와 미신의 만종사회|김찬삼여행기(호령 동뉴기니아서 제3신)

    지상최대의 암흑시대라할 이 20세기에서도 더렵혀지지않은 처녀성을 고이 간직한채 고고하게 창세기때의 모습으로 도사리고 있는 뉴기니아섬의 원시림! 그리고 이 섬은 수많은 산호초로 물든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6.25 00:00

  • (38)방갈로로 둘러싸인 카잔간섬|김찬삼 여행기(인니서 제19신)

    셀레베스란 옛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술라베시섬. 섬의 서남단에 있는 마카사르는 인구 40만의 항구도시로서 정치·경제·교육의 중심지이며 육-해-공군의 기지가있는 군인도시이기도하다. 말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6.03 00:00

  • 세계의 나그네(36)-김찬삼 여행기|신앙과 관능의 「발리」여성

    「발리」섬에는 뇌살시킬만한 관능적인 반나체의 무희의 춤과 달콤한 「가메란」음악이 있는가하면 딴섬들에 비겨 자연미가 유독 아름답다. 지상천국이 따로있는것이 아니다. 이 섬이 바로 그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28 00:00

  • (14)다도해…「바사야스」제도

    원주민인 젊은 부부의 보금자리라 할 오막살이집에서 하룻밤 쉬고는「마욘」화산으로 향했다. 북쪽 산기슭으로 해서 산 중턱에 있는「마욘」화산 관측소로 올라갔다. 소장이 한국사람이라고 반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3.03 00:00

  • (1)오끼나와-김찬삼 여행기

    지난해 12월 8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제3차 세계여행길에 오른 김찬삼교수(수도여사대)가 첫 기착지 오끼나와에서 제1신을 보내왔다. 상하의 낙원 남태평양, 전인미로의 아마존유역등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1.13 00:00

  • 불의 「드골」과 핵무장과 열강과…|「전략적핵군」이 가는길

    「프랑스」는 지난11일 태평양 「무루로아」산호초 기지에서 「드골」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강력한 원자탄(수폭실험직전의 최종단계에 이른 핵실험)을 성공적으로 폭발시켜「프랑스」의 독자적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24 00:00